고주파온열요법을 통해 높아지는 방사선민감도 : 온도, 연속성, 시간간격이 자궁경부세포선(Cervical Cell Lines)에 주는 영향

고주파온열요법을 통해 높아지는 방사선민감도 : 온도, 연속성, 시간간격이 자궁경부세포선(Cervical Cell Lines)에 주는 영향

지금까지 항암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의 연관성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자세히 기록되지는 않았다. 이 논문에서 Xionge Mei, Rosemarie ten Cate, Caspar M. van Leeuwen, Hans M. Rodermond, Lidewij de Leeuw, Dionysia Dimitrakopoulou, Lukas JA Stalpers, Johannes Crezee, H. Petra Kok, Nicolaas AP Franken 및 Arlene L. Oei는 자궁경부암 치료와 관련하여 항암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의 연관성을 다룬다.

요점
자궁경부암은 거의 전적으로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자궁경부암 환자가 화확항암치료에 부작용을 보일 경우 고주파온열치료와 결합된 방사선치료가 좋은 치료 선택이다.
방사선에 의해 유발되는 DNA 파괴는 비동질성말단(NHEJ) 또는 상동 재조합(HR)에 의해 고쳐질 수 있다. 고주파온열치료는 일시적으로 동질 재조합을 멈출 수 있고 따라서 방사선 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의 결합은 지속적으로 더 치명적인 방사선에 의한 DNA 파괴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방사선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의 가장 효과적인 순서와 이러한 양식의 최적의 치료시간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는 없다. 또한, 고주파온열요법의 온도와 HPV 유형의 온도는 고주파온열요법을 통한 방사선민감도에 중요할 역할을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HPV16+: SiHa, Caski, HPV18+ 및 HPV: C33A, HT3 자궁경부암 세포 라인에 대한 전리방사선과 고주파온열요법의 다양한 온도 및 치료의 연속성과 시간 간격(0-4 h)이 주는 영향을 철저히 조사했다.

그 연구결과는 각 치료 사이의 짧은 시간 간격이 특히 높은 온도에서 더 많은 DNA 손상과 더 많은 세포 파괴를 야기시켰음을 보여준다. 전리방사선 투여 이전의 고주파온열요법치료는 약간 더 많은 DNA의 훼손을 야기하지만 전리방사선과 고주파온열요법 순서로는 세포 생존에 유사한 영향을 미쳤다.

결론
고주파온열요법은 전리방사선에 효과적인 종양 민감제라고 요약해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최상의 임상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치료법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시험실 결과는 고주파온열요법과 전리방사선 사이의 적용시간 간격이 이 결합요법의 효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로서 우리는 HPV 음성 세포 라인이 이미 전리방사선에만도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HPV 양성 세포 라인은 세포의 생존을 단축하기 위해 고주파온열요법이 필요하다고 단정지을 수 있다.

HPV16+ 세포 라인은 HPV18+ 세포에 비해 낮은 전리방사선량과 고주파온열요법의 복합치료에 더 민감해 보인다. 다만, 생존환경, 세포주기의 분포, 세포의 계산된 자괴값과 DNA 손상의 복구는 HPV의 종류보다 두 치료 사이의 시간 간격에 의존도가 더 크다.
종합해 말하자면 전리방사선과 고주파온열요법 사이의 짧은 치료 간격은 긴 시간차이의 간격보다 낮은 생존율을 초래하지만 두 가지 치료방식의 순서는 자궁경부암 세포 라인의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나 고주파온열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가장 최적화된 치료방법으로 결정하기 전에 일반 조직에서의 eczema(아토피성피부염) 검사를 검토해야 한다.

당신의 Celsius42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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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139900/